[스피라TV]3일(현지시간) 멕시코 중남부에 위치한 포포카테페틀 화산이 분출, 화산재와 바위 파편들이 2km 상공까지 치솟아 올랐다.

 

멕시코 국가재난방지센터는 경보수준을 3단계에서 2단계로 끌어올리고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포포카테페틀 화산은 최근 활동이 활발해 지고 있었으며, 3일 관측된 분출은 최근 가장 큰 규모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포포카테페틀 화산은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남동쪽으로 약 80㎞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활화산이다. 해발고도 5426m로 멕시코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이다.

 

스피라TV 지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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