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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넷1.PNG

 

 

[스피라TV] 국내 최대의 음란사이트 '소라넷'의 네덜란드 서버가 폐쇄되었다.

국내 서버가 아닌 해외 서버가 폐쇄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서울지방검찰철은 네덜란드와 국제 공조수사를 벌여 현지에 있는 소라넷 서버를 1일 오전 12시 48분쯤(현지시간) 압수수색해 폐쇄하였다고 7일 알렸다.

 

소라넷은 그것이 알고 싶다 등에서 심층적으로 사회의 큰 이슈를 담아 방송을 한 적이 있는데, 집단,변태 성행위등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국내 최대 음란 사이트이다.

 

현재 소라넷에서는 서버 장애 상태로 공지를 올려논 상태이며, 다른 국가 웹서버를 통해 사이트를 재 활성화 시킬 것으로 예측 된다.

 

경찰 측은 압수된 서버가 국내에 들어오는 즉시 분석해서 음란물 업로더 회원들을 집중적으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음란물을 올리지 않는 회원들에대해서는 마땅히 처벌을 할 규정이 없다 한다.

 

1999년 시작된 소라넷의 회원수는 대략 100만명 이상일 것으로 추산하는데 관련해서 광고 규모를 따져보아도 100억원 이상 수익이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향후 경찰 측에 대응에 관심을 가져본다.

 

스피라TV 지현영 기자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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