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0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스피라TV ] 

 

 

기사 이미지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나선 성룡이 딸 질문엔 침묵했다.

성룡은 13일, 중국 안후이성에서 열린 '성룡-아름다운 중국·옛 민가 복원지역-정초식'에 참석했다. 성룡의 혼외 딸인 우줘린 논란이 있은 뒤 첫 공식 행사였다.

 

대만 차이나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는 우줘린이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졌다. 앞서 우줘린은 자신이 성룡의 딸이며, 30세의 여자친구인 앤디와 함께 캐나다에서 1개월가량 노숙을 했다고 알리는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해 파문을 일으켰다.

 

성룡은 우줘린 사건을 겪은 뒤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친절하고 밝핬다. 행사장에서 만면에 미소를 띠고 연신 현장에 모인 팬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무대에서 내려온 뒤에는 사정이 달랐다. 수많은 취재진들이 딸 우줘린에 대해 물어 성룡을 곤란하게 했다. 성룡은 줄곧 미소를 잃지는 않았지만 질문을 듣지 않겠다는 듯 양손으로 귀를 막고 경호원의 보호를 받으며 인파를 헤쳐 급히 현장을 빠져나갔다.

 

1999년생인 성룡의 사생아 우줘린은 성룡과 그의 전 내연녀인 우치리와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가정 내 아동학대 등 문제로 모친과 불화를 겪던 우줘린은 지난해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하고 12살 많은 여자친구와 동거해 충격을 안겼다.

 

 

스피라TV 박동혁 기자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24 부산 20대 女 살인 사건 용의자 정유정, 살해 후 경쾌한 발걸음 보여 충격 file 이원우기자 2023.06.02 23294
923 검찰 '부산 서면 돌려차기' 강간미수혐의 추가 적용, 징역35년 구형 file 엽기자 2023.06.01 19223
922 타다 '불법 콜택시' 오명 벗었다! 대법원 무죄 확정 file 엽기자 2023.06.01 10045
921 빗썸, 무엇을 숨기려고 거짓말 했나? file 이원우기자 2023.06.01 6929
920 출근길 여성 묻지마 폭행한 男 정신병력 있다고 풀어줬다, 피해자는 누가 지켜주나? file 이원우기자 2023.06.01 21185
919 광양서 경찰관과 농성 중이던 노조 사무처장 진압 과정서 고공 난투극 벌여 file 엽기자 2023.05.31 7853
918 북한 군부 실세 이병철 "미국의 위험한 군사행동 철저히 주시" file 이원우기자 2023.05.31 6480
917 범행 동기조차 알 수 없는 '부산 초면 살인' 용의자 20대 여성 신상 공개되나 file 이원우기자 2023.05.30 15189
916 "담배 사줄게" 미성년자에게 접근해 성관계 및 성착취한 현직 경찰, 구속 기소 file 엽기자 2023.05.26 18670
915 3년 동안의 학교 폭력에 시달린 고3 수험생, 끝내 '극단 선택' file 엽기자 2023.05.25 10090
914 비대면진료 업체 "복지부 시범사업은 과거로의 회귀" 사실상 사업 종료 선언 file 이원우기자 2023.05.25 13200
913 문화상품권, 게임 아이템 등으로 신뢰관계 형성해 아동 성착취한 25명 체포 file 이원우기자 2023.05.24 11575
912 의사 업무 보지만, 의료법상 보호 못 받는 'PA 간호사'는 어떻게 하나? 복지부 PA 간호사 제도화 논의 file 이원우기자 2023.05.23 2848
911 목숨 걸고 넘어왔다. 북한 주민 10여명 어선 타고 NLL 넘었다 file 이원우기자 2023.05.19 3746
910 영원한 미스터리로 남게 된 '구미 여아 바꿔치기' 사건, 대법원 친모에 바꿔치기 혐의 무죄 확정 file 이원우기자 2023.05.18 29276
909 이젠 유튜브로 불법 도박사이트 홍보까지? 경찰, 불법 도박사이트 홍보 및 운영한 일당 6명 검거 file 이원우기자 2023.05.18 17810
908 장애아 어린이집서 상습 폭행한 교사들 "훈육 과정에서 발생한 '신체적 촉구'였다" 황당무계한 변명 file 이원우기자 2023.05.17 10108
907 간호협, 윤 대통령 거부권 행사에 '준법투쟁' 시사, 의료 현장 마비 올 수도 file 이원우기자 2023.05.17 6388
906 검찰, 공부방을 아지트로 마약 거래한 고교생 3명 구속 기소 file 이원우기자 2023.05.16 8925
905 공수처, 국군방첩사령부 압수수색 '계엄문건 의혹' 파헤친다 file 이원우기자 2023.05.16 1619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