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2017-08-07 10;20;37.PNG

 

 

특별검사팀과 삼성의 법정공방이 5개월 간 지속된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뇌물 사건이 7일 결심공판을 갖고 1심 재판을 종결한다.

 

삼성 뇌물 사건은 국정농단의 시발점과도 같으며 지난해 9월 한 언론을 통하여 삼성이 정씨에게 승마관련 특혜를 제공했다는 보도가 나간 후 본격화되어 지난해 12월 출범한 특검에서 집중 수사를 했다. 지난 1월 특검은 이 부회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 됐으나 보강수사를 거쳐 다음 2월에 이 부회장을 구속했다.

 

오늘 결심 공판에서 형량을 제시하는 '구형'을 앞둔 가운데 혐의 중 일부만 유죄가 나와도 실형을 피하기 힘들 전망이다. 이 부회장의 혐의는 '뇌물공여', '특경법상 재산국외도피', '특경법상 횡령', '국회에서의 증언-감정에 대한 법률위반', '범쇠수익은닉 규제 및 처벌법 위반' 등의 5가지이다.

 

뇌물 수수,공여자가 따로 재판을 받는 것은 이례적이나 박 전 대통령은 탄핵이후 4월 기소하였으나 이 부회장은 특검이 활동을 끝낸 뒤 2월말 기소되었기 때문이다.

 

박 전 대통령은 두 차례의 구인장 발부에도 출석을 거부하였다. 뇌물 액수의 단위가 큰 만큼 협의 중 한 가지만 유죄로 판결 되도 중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유죄가 확정될 경우 받은 쪽에서 무죄가 나오는 모순이 일어나기 쉽지 않다는 중론이다

 

 

 

 

스피라TV 기자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44 검찰vs정진상 보석 중인 정 전 실장 "이재명 대표 만나게 해달라" file 이원우기자 2023.07.04 26179
1043 '전청조' 공범 혐의 부인하던 남현희, 녹취록에선 적극 동조했다. file 이원우기자 2023.11.13 25900
1042 검찰,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 맺어온 여교사 불구속 기소 file 이원우기자 2022.12.16 25667
1041 '더탐사' 청담동 술자리 의혹 카페 사장에게 5억원대 손해배상 소송 당해 file 이원우기자 2023.07.06 24650
1040 경찰, '대구 응급실 뺑뺑이 사망' 사건 파티마병원 전공의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 file 이원우기자 2023.06.22 24574
1039 "금연 구역이니 금연 좀 부탁드릴게요"에 딸 같은 아이 위협하며 커피잔 집어던진 중년 남성 file 이원우기자 2023.05.08 24220
1038 요양병원에 아버지 맡겼더니, 대변 치우기 힘들다고 항문 기저귀로 막아 file 이원우기자 2023.05.08 23421
1037 무려 '37명' 성관계 불법촬영한 골프 회장 아들, 미성년자 성매매, 마약투약 혐의로 재판 넘겨져 file 이원우기자 2023.06.07 23419
1036 검찰, 이재명 대표 출석 직전 선거캠프 관계자 압수수색 이어 송영길 전 대표 비서 자택 압수수색까지 진행 file 이원우기자 2023.08.17 23385
1035 부산 20대 女 살인 사건 용의자 정유정, 살해 후 경쾌한 발걸음 보여 충격 file 이원우기자 2023.06.02 23297
1034 불법촬영 성범죄 담당 경찰관, 증거 영상 보고 "흥분돼", "꼬릿꼬릿" file 이원우기자 2023.05.10 23264
1033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핵심인물 김인섭 전 대표 구속 영장 기각 file 이원우기자 2023.04.14 23260
1032 조민씨 "나는 떳떳하다. 더 이상 숨지 않겠다" file 이원우기자 2023.02.06 23257
1031 검찰, 김만배 기자 이어 현직 판사까지 로비한 정황 포착 file 이원우기자 2023.01.10 23204
1030 아내 성폭행하려는 지인 살해한 50대 남성, 항소심서 감형받아 file 이원우기자 2023.02.01 22632
1029 검찰, 박영수 전 특검 압수수색 '대한변호사 협회 회장 선거 자금' 전달 경위 특정 file 엽기자 2023.07.18 22434
1028 황의조 사생활 유출 사건 "휴대폰 도난 당해, 지속적으로 협박 받아왔다" file 이원우기자 2023.06.29 22422
1027 하라는 보호관찰은 안 하고, 보호관찰 대상자와 동거, 성관계 맺어온 보호관찰관 A씨 징역 2년 선고 file 이원우기자 2022.11.19 22412
1026 박원순 전 서울시장 유족 "제 남편은 가해자 아닌 피해자" 황당 억지 주장. 2차 가해 이어 3차 가해까지 file 이원우기자 2023.04.20 22311
1025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테라 루나 사태 전 100억원 가량 김앤장에 송금 file 이원우기자 2023.04.14 2222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