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라TV]4일 한남동 고급아파트에서 어머니의 시신을 6개월가량 방치한 비정한 아들 김씨를 체포했다.
4일 밤 아파트 유리창 청소 용역 직원이 침대에 시신이 있다고 경찰에 신고하여 경찰이 시신을 수습 하였다.
이 과정에서 김씨는 강렬하게 저항하였고 심지어는 흉기를 소지하고 있던 점을 고려해 긴급체포 후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80대 어머니는 지난 10월 말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방치되어 있었고 김씨는 시신을 방치한 것은 장례 절차의 일환이라고 주장한다고 전해졌다.
스피라TV 뉴스 지현영 기자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