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64.jpg

<사진출처 : news1>

 

 

자유한국당은 6일 청와대의 리더십 부재가 일본의 무역 보복 등을 불러왔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인적쇄신을 요구했다.

 

이만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일본의 보복 조치와 관련해, 뒤늦게 수습에 나선 청와대가 전례를 언급하며 미국의 중재를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그러나 미국이 나섰던 이전 정부의 한일 위안부 합의를 철저히 폄하하며 백지화시킨 이 정권이 다시 한일 갈등을 해결해달라고 미국에 요구하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일본 아베 정부의 비이성적인 조치는 반드시 철회돼야 하지만 사전 예방은 커녕 사태 후 침묵으로 일관하다 뒤늦게 예상 리스트가 있었다는 믿기 힘든 설레발이나 치는 청와대의 대응은 목불인견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참사 수준의 외교에 이어, 소득주도성장이라는 경제 정책이 가져온 위기는 이제 정부도 인정할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현 정권은 이제 비정규직 제로라는 대통령의 무책임한 약속이 잇따른 파업을 가져오자 아예 청와대와 정부가 나설 일이 아니라며 뒤로 숨고 있다"며 "이벤트와 홍보 좋아하는 정권이 정작 정부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어려운 상황에선 책임 떠넘기기와 버티기로 일관해 국민의 분통을 자아낸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과 같은 총체적 난국은 코드로 뭉친 아마추어 청와대가 국정 전반을 움켜쥐고 모든 사안에 일일이 간섭하며 정부 부처들을 무기력화 시킬 때부터 예견된 일"이라며 "문 대통령은 총체적 국정 실패에 대해 국민께 사죄하고, 지금이라도 대대적인 인적 쇄신과 국정 혁신을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69 '대통령이 처음이라?'... 尹-대통령실, 115년 만의 폭우 대처 논란 file 스피라통신 2022.08.13 12651
868 '돈봉투 살포 의혹' 자진 출석한다는 송영길 전 대표와 출석 말라는 검찰. file 이원우기자 2023.05.02 13211
867 '돈봉투 의혹' 윤관석, 이성만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한 장관 발언이 결정적이었다? file 엽기자 2023.06.13 16472
866 '돈봉투' 후원자 의혹 김모씨, 윤관석 의원,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과 개인적 친분있다 file 이원우기자 2023.04.21 15223
865 '드루킹 댓글조작' 김경수 지사 징역 2년 실형 확정 file 스피라통신 2021.07.21 16640
864 '딸 부정입학 보도 허위' 언론사 소송낸 나경원, 패소 file 스피라통신 2021.08.18 16663
863 '리더십 부재'로 당 대혼란에 빠트린 권성동 원내대표, 사퇴 질문엔 묵묵부답 file 스피라TV통신 2022.08.02 12630
862 '마약 정치'두고 현직 법무부 장관과 전직 법무부 장관 설전, 한 VS 추 결과는? file 이원우기자 2023.04.26 12953
861 '만 5세 입학'에 발목잡힌 박순애 부총리, 윤 정부 국무위원 첫 사임 file 스피라TV통신 2022.08.09 12878
860 '모욕적... ' 이준석, 윤석열·'윤핵관' 모두 겨냥 작심 비판 file 스피라통신 2021.12.02 11556
859 '무고 혐의' 검찰 송치 이준석, 정치 생명 어떻게 되나? file 이원우기자 2022.10.16 1544
858 '문대통령 '반일' 태도 고치지 않은 한 정상회담 무의미' - 日언론 file 스피라통신 2021.07.14 11655
857 '미국 때문에 한국 존재'... 트럼프 또 한국 비하 발언 file 스피라통신 2020.09.10 11253
856 '민변 출신 도배' 윤 대통령 주장, 실제와 비교해 보니 file 스피라통신 2022.06.13 16668
855 '박근혜' 역사왜곡에 세금 쓴 '애국단체' file 스피라통신 2018.05.25 5900
854 '배기량 기준' 자동차세 개편 추진하는 정부, 국민참여 토론 진행 file 이원우기자 2023.08.02 25390
853 '법카 유용 의혹' 김혜경 측 "7만8천원 누가 어떻게 계산했는지 몰랐다" 1 file 스피라통신 2022.09.07 9700
852 '불체포 특권 포기' 딜레마 빠진 민주당, 18일 의원총회에서 추인 방침 file 엽기자 2023.07.18 16572
851 '불체포특권' 포기할 수 없는 민주당 지도부와 포기하자는 소속 의원들의 동상이몽, 이 대표의 공약은 언제 지켜지나? file 엽기자 2023.07.14 24791
850 '비례대표 축소'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가능할까? file 엽기자 2023.06.21 467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