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47.jpg

<사진출처 : 청와대 노컷뉴스>

 

 

청와대는 18일 기무사의 계엄령 문건과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 지시의 배경에 대해 "문 대통령이 인도 현지에서 청와대 현안점검회의의 논의 내용을 보고받은 뒤 의견을 준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인도 현지에서 지시를 내린 것은, 당일 현안점검회의 내용을 보고받은 뒤의 일"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기무사 문건에 담긴 병력배치 내용을 보고 격노했다'고 한 한 언론 보도에 대해 "그 표현은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구체적으로 오고간 말을 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문 대통령이 병력 관련 내용을 받아보고 특별지시가 내려진 것처럼 묘사된 정황은 사실이 아니다"고 부연했다.  

앞서 한 언론은 문 대통령이 계엄령 문건에서 '계엄임무수행군 편성안'이 참고 형태로 첨부된 것을 뒤늦게 보고 격노했고, 그때부터 이 사건에 위법성과 중대성을 부여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전날 경북 포항에서 추락해 5명이 숨진 '마린온' 사고와 관련해 "언론보도에 의하면 수리온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비춰질 수 있지만 실제 감사원이 지적했던 문제들은 완벽하게 개량이 됐다"며 "이 점을 충분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 아마 안보실을 통해 후속조치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9 청와대 '어떤 경우든 북미협상 재개 위해 노력' file 스피라통신 2019.03.16 6365
808 청와대 '손혜원 의혹, 당에서 판단할 문제' file 스피라통신 2019.01.19 6872
» 청와대 '기무사 계엄령 문건' 관련 '문재인 대통령' 특별 지시 file 스피라통신 2018.07.18 6699
806 창립 60주년 중소기업인대회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 운동장에서 열린다.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16 13456
805 참패 책임에 물러난 한동훈…은퇴엔 선 그어 file 김성은기자 2024.04.11 222
804 차명진 전 새누리당 의원, 세월호 유족에 막말 '자식 죽음 징하게 해쳐먹어' file 스피라통신 2019.04.16 5699
803 진중권, "이재명 대선 패배 후 주식투자 윤리적 문제 있어" file 이원우기자 2022.10.19 2530
802 지난 14년간 동결된 대학 등록금, 결국 오르나?, 교육부 차관 인상 시사 file 스피라TV통신 2022.06.25 13466
801 중앙지검 출석한 이재명 대표, "유권무죄 무권유죄" 검찰 수사 비판 file 이원우기자 2023.02.10 17576
800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식 JUNE 2017.11.30 4549
799 조현오 전 경찰청장 댓글 지시 시인 file 스피라통신 2018.07.30 6590
798 조응천 의원 더탐사 등 명단공개에 "선을 그어야"라고 했지만, 처럼회 등 의원20명 "온라인 추모공간 만들 것" file 이원우기자 2022.11.15 9543
797 조응천 의원 "이화영 진술 번복한 듯, 8월 중 이재명 대표 영장 청구 가능성" file 엽기자 2023.07.27 17183
796 조응천 '민정수석실 폐지? 목욕물 버리려다 애까지 버리는 격' file 스피라통신 2022.03.15 13616
795 조선일보, '조국 부녀 연상' 일러스트 재차 사과... 경위 설명 file 스피라통신 2021.06.30 13761
794 조국, 국대떡볶이 대표 명예훼손으로 고소 file 스피라통신 2020.08.03 12785
793 조국, '세브란스 인턴 오보' 조선일보 기자에 4억 손배 file 스피라통신 2020.09.02 11138
792 조국 전 민정수석, 서울대 복직 신청 file 스피라통신 2019.07.31 4309
791 조국 전 민정수석, 노회찬 추모전시회 봉사활동 ‘눈길’ file 스피라통신 2019.07.27 4980
790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재산 56억 신고, 배우자 재산이 38억 file 스피라통신 2019.08.14 551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