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0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5.png

<사진출처 : news1>

 

 

북한이 24일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한 가운데 한미 양국 군도 정찰기와 정찰위성을 통해 북한의 동향을 실시간으로 예의주시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한미 양국 군이 풍계리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정보를 공유했다"며 "대북 감시태세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강 정찰기는 11km 상공에서 정보를 수집하는데 남포에서 함흥선까지 탐지가 가능하다. 체공시간은 5시간이며 시속 863km로 날아갈 수 있다.

눈과 비, 구름 등 기상요인에 구애받지 않고 정보 수집이 가능한 장점이 있는데 북한군이 운용하는 군사장비의 종류까지 파악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탐지거리는 100km 정도에 불과해 휴전선에서 160km 떨어져 있는 평양의 정보 수집도 어렵기 때문에 풍계리 상황 탐지는 불가능하다.
 

군 당국은 금강과 백두 정찰기가 군의 정찰 자산이자 기밀 자산이라는 이유로 임무 부여 여부에 대해서는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핵실험을 하는게 아니라 공개적으로 핵실험장 폐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별도로 임무를 받지는 않았을 것"이라면서도 "임무 부여 여부는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한미 양국 군이 대북 공조체제를 굳건하게 유지하고 있는 만큼 군이 정찰기를 통해서도 풍계리의 특이상황에 대해 충분히 탐지했을 거라는 관측이 나온다.
 

 

스피라TV 스피라기자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 '만 5세 입학'에 발목잡힌 박순애 부총리, 윤 정부 국무위원 첫 사임 file 스피라TV통신 2022.08.09 12878
48 '마약 정치'두고 현직 법무부 장관과 전직 법무부 장관 설전, 한 VS 추 결과는? file 이원우기자 2023.04.26 12953
47 '리더십 부재'로 당 대혼란에 빠트린 권성동 원내대표, 사퇴 질문엔 묵묵부답 file 스피라TV통신 2022.08.02 12629
46 '딸 부정입학 보도 허위' 언론사 소송낸 나경원, 패소 file 스피라통신 2021.08.18 16663
45 '드루킹 댓글조작' 김경수 지사 징역 2년 실형 확정 file 스피라통신 2021.07.21 16640
44 '돈봉투' 후원자 의혹 김모씨, 윤관석 의원,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과 개인적 친분있다 file 이원우기자 2023.04.21 15223
43 '돈봉투 의혹' 윤관석, 이성만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한 장관 발언이 결정적이었다? file 엽기자 2023.06.13 16472
42 '돈봉투 살포 의혹' 자진 출석한다는 송영길 전 대표와 출석 말라는 검찰. file 이원우기자 2023.05.02 13211
41 '대통령이 처음이라?'... 尹-대통령실, 115년 만의 폭우 대처 논란 file 스피라통신 2022.08.13 12651
40 '대장동 핵심' 유동규, 이재명 지역구 인천 계양을 출마 file 김성은기자 2024.02.02 24
39 '내부총질'문자에 지지층 결집했나, 이준석 차기 당 대표 지지율 오르며 또 1위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29 12276
38 '내부총질'문자 거센 후폭풍, 국민의힘 게시판에 권성동 아웃 도배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28 12201
37 '내부총질 문자 유출' 이후 윤 대통령 지지율 20%대로 추락 file 스피라TV통신 2022.08.02 13374
36 '내 집' '내 재산'에 민감했다... 당락 가른 '부동산 계급 투표' file 스피라통신 2020.04.22 4566
35 '내 대선 역할, 이준석이 빠져야 이긴단 사람들한테 물어보라' file 스피라통신 2021.12.22 11471
34 '남편 앞길 막은 죄?'... 김건희 사과의 진짜 문제점 file 스피라통신 2021.12.27 13737
33 '날리면'은 확실하고 '이 XX'는 기억 안 난다는 윤 대통령 file 스피라통신 2022.09.30 14369
32 '나는 보수다'…윤석열 검찰총장 내정자는? file 스피라통신 2019.06.17 6787
31 '나경원, 아베 수석대변인인가', 반민특위 발언 거센 후폭풍 file 스피라통신 2019.03.16 6342
30 '김기현 소유 임야로 휘어진 도로 노선, 땅값 1800배 폭등' file 스피라통신 2021.10.06 12868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