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7-04-24 10;55;47.PNG

 

[스피라TV]

 

 

 

23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휘 주관 제3차 대통령 후보 TV토론이 열렸다. 이번 토론에서 외교안보, 정치가 토론의 주제였으나 과거사를 두고 후보들의 비방이 더욱 거칠어져 말 바꾸기와 색깔론만 비춰진 네거트브 공방이라는 평가이다.

 

 

이날 대선국면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이른바 '송민순 회고록'논란으로 공방이 벌여졌으며 문재인 후보는 "구태의연한 색갈론"이라 주장했다. 이에 유승민 후보는 "거짓말이 들통 날까봐 계속 말 바꾸기를 하는 것 아니냐"몰아세웠고, 문재인 후보는 "(2007년) 11월 18일 회의에 배석한 비서관들의 녹취록과 함께 사실 관계를 다 밝혔다"고 물러서지 않았다.

 

발언권을 얻은 유 후보는 "문 후보의 발언이 거짓말로 드러나면 후보를 사퇴할 용의가 있느냐"며 "국회 정보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열어 국가정보원과 청와대 자료를 다 같이 보자"라 제안했다. 이에 심상정 후보는 "색깔론을 극복하는 게 보수가 다시 태어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 전형적인 안보장사"라고 공격했다. 안철수 후보에게도 불똥이 튀어 "보수 표를 의식해 색깔론에 편승한 것 아니냐"고 몰아세웠고, 안 후보는 "그것이야말로 역(逆)색깔론" 이라고 반격했다.

 

이 외에도 안철수 후보의 '네거티브 문건', '가족 특혜', 문제인 후보의 '여석 가지 거짓말'등 날선 공방이 주를 이루어 이번 TV토론의 주제를 의식한 국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중론이다.

 

 

 

스피라TV 기자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89 홍영표 '황교안, 김학의 사건 거짓 드러났다…오리발 말라' file 스피라통신 2019.03.28 5684
888 홍영표 '심재철, 불법 하고도 피해자 코스프레' file 스피라통신 2018.10.02 7002
887 홍영표 '김학의 재수사 권고 '환영'…검찰 손에 달렸다' file 스피라통신 2019.03.26 5883
886 혁신은 없고 논란만 있는 '혁신위', 민주당 내부서도 해체설 모락모락 file 엽기자 2023.08.04 26468
885 혀내두른 국회 직원들..'의안과 점거는 상상 이상' file 스피라통신 2019.04.27 5248
884 헌법재판소 '민주당만 빼고' 임미리 공직선거법 위반 맞다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27 11711
883 행전안전부와 서울시 압수수색에는 소극적인 특수본 file 이원우기자 2022.11.12 8897
882 행여 거짓말 또 들통날라, 국회 소명자료 요청 "영업비밀" 사유로 거절한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 file 이원우기자 2023.10.04 31342
881 핵무력 완성 선언한 北, 탄도미사일 세대교체 가속화 file JUNE 2018.01.01 5647
880 해외서도 주목받은 이재명 탈모 공약 file 스피라통신 2022.01.07 17249
879 해명을 해도 풀리지 않는 의혹, '카이저 남국' 코인 사려고 라면만 먹었나? file 이원우기자 2023.05.10 17755
878 해경 '북피격 공무원 실종 직전까지 도박... 현실도피 목적 월북' file 스피라통신 2020.10.22 11465
877 합참의장에 정경두 공군총장 등 대장 7명 교체···23년만에 공군 의장 file 최고운영자 2017.08.08 6
876 합참 “북, 핵실험장 폐기 계획대로 준비할 것” JUNE 2018.05.15 6802
875 한미, 키리졸브·독수리훈련 종료 결정... '비핵화노력 뒷받침' file 스피라통신 2019.03.03 5399
874 한미 軍, 풍계리 예의주시… file 스피라기자 2018.05.24 4008
873 한동훈의 법무부 '검수완박' 법안 권한쟁의심판 청구 file 스피라TV통신 2022.06.27 12372
872 한동훈, '김혜경 법카' 박범계 질문에 '저는 의원님과 달리...' file 스피라통신 2022.07.25 11469
871 한동훈 법무부장관 여당 '대장동 특검제안'에 "수사받는 이가 쇼핑하듯 수사기관 선택하는 나라 없어" file 이원우기자 2022.10.24 20655
870 한동훈 '여의도 저승사자' 증권범죄합수단 부활 지시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17 1251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