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4517_3866_2418.jpeg

 

[씨티경제 / 김성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불륜'을 주장해온 배우 김부선씨가 총선을 앞두고 다시금 폭로에 나선 모양새다. 김씨는 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민주당 남양주시갑 예비후보인 최민희 전 의원을 저격한 데 이어, 과거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집에 와 술을 마셨다는 사실을 밝히며 구체적인 대화 내역을 공유했다.

김씨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민희가 이재명을 미친 듯이 쉴드(shield, 보호)치고 나를 돌아이로 만들고 마녀사냥 할 때 '아, 저 여자 공천받고 싶어 저따위 짓을 하는구나' 예상했다"며 "이제 저는 돗자리 깔아도 될 거 같다. 신내림 받은 거 같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아름다운 우정에 감동받아 후원금을 좀 냈다"며 최 의원에게 18원을 후원한 계좌 내역을 공개했다. 이어 "저 인성으로 국회의원 국민의 대표? 남양주 시민 여러분. 최민희는 절대 안 된다"며 "(최 전 의원은) 무고하고 힘없는 여성 인권을 짓밟은 잔인무도한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김씨는 SNS에 이 대표와 관련된 일화도 폭로했다. 김씨는 "이재명이 내 집에 와서 술 마시고 대리기사 부를 때, 내가 '돈 아깝게 왜 대리기사를 부르냐'고 묻자, 이재명이 '음주운전 두 번 걸려서 세 번 걸리면 삼진아웃'이라고 했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2007년 이 대표를 처음 만난 후 15개월간 불륜을 맺었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 대표가 SNS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피우지 않나', '허언증 환자'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정신적 및 경제적 손해를 입었다"며 3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김씨는 "나는 오래전 이재명을 만났고, 좋아했고, 잊었다. 오래전 지난일이다. 그래서 내일 민사소송 취하해 주겠다. 그는 패자이므로"라는 입장을 밝힌 뒤 소를 취하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 국회의사당서 새벽에 음주 흉기 난동…50대 남성은 왜 그랬나? file 김성은기자 2024.02.20 8
63 노조 "현대제철 사고, 사측 보고서와 달리 안전관리 허술" file 김성은기자 2024.02.08 8
62 김건희 '쥴리 의혹' 제기한 안해욱…구속영장 '기각' file 김성은기자 2024.02.01 8
61 '지옥철' 김포골드라인, 배차간격 2분대로 단축…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도입 2024.01.26 file 김성은 기자 2024.01.26 8
60 의협 "제약사 집회동원 의혹 법적 대응" file 김성은 기자 2024.03.04 8
59 비수급 빈곤층 90만명 부양의무제가 원인 file 최고운영자 2017.07.31 8
58 ‘논문 조작’ 혐의 검찰 조사받던 국립대교수 부안서 숨진 채 발견 file 김성은기자 2024.02.21 7
57 檢, ‘깐부’ 오영수에 강제추행혐의 징역 1년 구형 file 김성은기자 2024.02.02 7
56 北 "끝장 보겠다" 추가발사 예고… file 최고운영자 2017.09.16 7
55 '리얼극장' 조형기 아들 조경훈 '父 존경스럽지만.. 다가가기 어려워' file 운영자09 2017.01.11 7
54 친형 징역 2년, 형수 무죄에 박수홍 측 "양형 다퉈야" 항소 의지 file 김성은기자 2024.02.14 6
» 총선 앞두고...김부선 "이재명, 내 집 와 술 마시고" 2024.01.28 file 김성은 기자 2024.01.28 6
52 [이재용] 기소 후 160일... 1심마무리 구형은? file 운영자09 2017.08.07 6
51 ‘최순실 겁박’ vs ‘승계지원 대가’ 최대쟁점 file 최고운영자 2017.08.04 6
50 "잘 돌봐줄게"…장애인 데려와 쇠창살에 가두고 폭행한 '악마' 목사 file 김성은기자 2024.02.26 5
49 천안논산고속도서 마약 투약 의심 20대가 9중 추돌 사고 내 file 김성은기자 2024.02.09 5
48 현금 1조6천억 들고 6조4천억 공수표…HMM 매각 불발 file 김성은기자 2024.02.07 5
47 서울중앙지법, 이달 중 '법원장 재판부' 신설 file 김성은기자 2024.02.05 5
46 감금·성인방송 강요한 전직 군인…아내는 극단 선택 file 김성은기자 2024.02.02 5
45 스페인 등 외신,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논란’ 보도 2024.01.28 file 김성은 기자 2024.01.28 5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