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3529654_qy1.png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이 8일 오전 군 검찰에 출석했다.지난달 31일 군인권센터가 박 대장 부부의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을 처음 제기한 지 1주일여 만이다.
 
갑질 논란 이후 자진해서 전역지원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 “의혹만으로도 자리에 연연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면서 “아직 저의 신변에 관한 것은 통보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박 대장의 전역지원서는 아직 수리되지 않은 상황이다. 국방부는 박 대장을 이번 군 수뇌부 인사 후에도 전역시키지 않고 군인 신분 상태에서 군 검찰의 수사를 계속 받도록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7일엔 박 사령관의 부인 전모 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군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

 

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홍 대표의 말에 동의하는 국민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며 "검찰 수사를 받는 군 장성의 잘못을 감싸느라 여론몰이 피해자로 둔갑시키고 있다. 어이가 없다"고 비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자식을 군대에 보냈는데 장성의 식모살이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부모의 심정을 홍 대표는 생각해보라"면서 "부모들은 자식들이 노예 공관병 생활을 하지 않을까 불안해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국방부는 한국당의 이념 공세에 개의치 말고 적폐청산과 군기확립에 박차를 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스피라TV 기자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4 김치라면에 ‘라바이차이’ 기재… 농심, 논란 일자 삭제 2024.01.28 file 김성은 기자 2024.01.28 27
1003 스페인 등 외신,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논란’ 보도 2024.01.28 file 김성은 기자 2024.01.28 5
1002 '지옥철' 김포골드라인, 배차간격 2분대로 단축…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도입 2024.01.26 file 김성은 기자 2024.01.26 8
1001 故 이선균 마약 투약 혐의 최초 재보자 유흥업소 실장 아닌 협박녀였다. file 이원우기자 2024.01.18 41482
1000 대법원 몰래 녹취한 녹음 파일 증거 효력 인정, 수협 주합장 '돈 선거' 관련 file 이원우기자 2024.01.08 26992
999 마약 처방 의사...환자 상대 준강간·불법촬영 혐의 추가 2023.12.26 file 김성은 기자 2023.12.26 5
998 폭행이냐, 공갈이냐 김하성 VS 후배 임씨 진실공방 과열 file 이원우기자 2023.12.08 40453
997 검찰,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 전격 압수수색 file 이원우기자 2023.12.06 38152
996 경찰 광주, 전남 '사건 브로커' 사건 관련 혐의자 7명 직위 해제 file 이원우기자 2023.11.27 28039
995 황의조 성관계 영상 최초 유포자 친형수였다! file 이원우기자 2023.11.24 45105
994 불법도박사이트 자금 1700억으로 시작된 '사건 브로커' 성씨 사건 file 이원우기자 2023.11.21 19596
993 "합의 하에 촬영한 것"이라던 황의조, 피해자 A씨는 "합의한 적 없다" file 이원우기자 2023.11.21 33686
992 검찰, 각종 의혹 제기된 이정섭 차장 검사 수사 착수 file 이원우기자 2023.11.20 41690
991 검경 합동수사팀 600억원 상당의 마약류 밀반입, 유통한 일당 검거! file 이원우기자 2023.11.20 29428
990 '전청조' 공범 혐의 부인하던 남현희, 녹취록에선 적극 동조했다. file 이원우기자 2023.11.13 25898
989 검찰, 광주경찰청, 북부서 압수수색 '검경 브로커' 연루 여부 밝힌다 file 이원우기자 2023.11.10 30186
988 지하철 오늘 오후6시부터 정상운행 복귀, 인력감축 철회 없으면 수능 이후 2차 총파업 예고 file 이원우기자 2023.11.10 21548
987 딸 친구 수년간 성폭행 한 50대 A씨, 징역 15년 선고 file 이원우기자 2023.10.20 31303
986 '개가 똥을 어떻게 끊나' 주식사기꾼 이희진 형제, 900억대 스캠코인 사기행각 벌여 file 이원우기자 2023.10.05 29888
985 9월 모의평가 수학 만점자 2500명, 본 수능 변별력 갖춰야 file 이원우기자 2023.10.04 2136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