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44.jpg

<사진출처 : news1>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긴급 출국금지조치된 것과 관련 "김 전 차관 성범죄 사건의 은폐·비호 세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전 차관이 어젯밤 공항을 빠져나가려다 법무부의 긴급 출국금지조치에 따라 되돌아갔다"며 이렇게 밝혔다.
 

홍 수석대변인은 "자신의 성범죄 의혹과 비호 세력 실체에 대한 국민 분노가 치솟자, 해외 도주를 시도하려 한 것은 아닌지 강한 의혹이 든다"며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은 조속히 증거를 보강하고 김 전 차관을 재소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홍 수석대변인은 "2013년 김 전 차관의 성범죄 의혹 사건 관련 담당 검찰은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체포, 압수수색 영장 등을 10차례나 기각한 바 있다"며 엄정한 수사를 당부했다.

그는 "많은 국민이 당시 검찰이 사건을 고의적으로 부실수사하고 은폐·축소했다고 생각하는 만큼 검찰은 현실을 직시하고 냉철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홍 수석대변인은 "2013년 김 전 차관의 경질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민정수석이었던 곽상도 의원은 '여전히 관여한 바도 아는 바도 없다'며 발뺌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몰랐다면 박근혜 정부의 보고체계가 비정상이었다는 것이고, 알았으면서 모른다고 주장하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 한국당은 정신 똑바로 차리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9 바이든 '미국 정신 회복 … 통합하는 대통령 되겠다' file 스피라통신 2020.11.08 14481
748 미국 이익만 챙기는 '중국 견제'... 동참한 윤 정부 '후폭풍' 1 file 스피라통신 2022.08.29 14458
747 윤석열의 울분 '인사도 배제됐는데 내가 식물 아니냐' file 스피라통신 2020.10.22 14446
746 김건희 두둔하려다… 윤석열, 문제의 '시간강사' 발언 file 스피라통신 2021.12.16 14442
745 '골병라인' 직접 체감한 이재명 "출퇴근 시간 아닌데도 복잡하더라" 대책 마련 촉구 file 이원우기자 2023.04.25 14438
744 '윤석열 정부, 교육공무직 이름 지우려 해... 총궐기할 것' file 스피라통신 2022.06.15 14397
743 박지원, 국정원 '불법사찰' 종식선언... '대국민사과 이번이 마지막이어야' file 스피라통신 2021.08.27 14390
742 '윤창호법 위헌' 장제원 아들 수혜... 가중처벌 피한다 file 스피라통신 2021.11.28 14388
741 이재명 '서울·부산시장 공천 안돼'… 이해찬 '지금 말할 필요 있나' file 스피라통신 2020.07.21 14381
740 선거 전날 중학교 식단표에 '투표는 국민의 힘'… 학부모 고발 file 스피라통신 2022.06.07 14371
739 '날리면'은 확실하고 '이 XX'는 기억 안 난다는 윤 대통령 file 스피라통신 2022.09.30 14370
738 국내 첫 화이자백신 27일 의료진이 맞는다 file 스피라통신 2021.02.21 14363
737 추미애 2차 방어전.. '의문의 여성' 쟁점 file 스피라통신 2020.09.17 14359
736 김혜경 172분 vs. 김건희 17분... 종편 보도 왜 이럴까 file 스피라통신 2022.02.19 14329
735 이재명 모른다던 김성태와 잘 아는 사이라는 전 비서실장.. file 이원우기자 2023.01.17 14309
734 강득구 의원 "시세 차익 2배, 김건희 여사 일가 보유한 땅만 12필지" file 엽기자 2023.07.06 14099
733 퇴짜 맞은 트럼프 경기부양책... '대선 전까지 어렵다' file 스피라통신 2020.10.11 13873
732 '文대통령 거부하더니'... 日스가, 올림픽 정상회담 참담한 성적표 file 스피라통신 2021.07.21 13870
731 김종대 '靑 용산 이전, 초현실적 상황… 비용만 1조원 이상' file 스피라통신 2022.03.19 13851
730 국민의힘에 고발당한 MBC.. "부당한 탄압·비열한 공격" file 스피라통신 2022.09.30 13807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