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666.jpg

<사진출처 : edaily>
 

 

이수정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3일 내홍에 빠진 선대위를 향해 “난맥상을 보이며 말이 많을 바에는 해체하는 것이 낫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신지예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사퇴를 신호탄으로 공동선대위원장단 사퇴가 거론되는 데 대해 “선대위 전체가 해체한다는데 그 중에 살아남는 자가 누가 있겠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난맥상 빠지게 된 선대위에 쓴소리를 함과 동시에 본인의 거취도 직접 표명한 것이다.

 

이날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선대위 쇄신을 포함해 전면 개편 카드를 꺼내 들었다. 대선을 60여일 앞둔 시점에 인적 쇄신은 어렵다던 기존 입장에서 선회한 것이다.

 

김 위원장은 “국민 정서에 맞게 선대위를 개편해야 선거를 제대로 치를 수 있다”며 선대위 쇄신 이유를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선대위가 해체 수준으로 전면개편하더라도 정권교체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무조건 정권교체는 여전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저는 자리에 대한 욕심이 없다”며 “위원장이든 쫄병이든 백의종군하든 뭐가 대수인가. 선대위가 해체하더라도 여전히 정권교체를 위해 노력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위원장의 선대위 영입을 반대했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최근 이 위원장과의 거리감을 좁히는 모양새다.

 

이 대표는 지난달 25일 “홍보미디어총괄본부장으로 마지막으로 한 판단이 이수정 교수님을 당의 다음 정강정책 연설자로 고른 것”이라며 “짧은 기간이지만 주요 사안을 긴밀하게 상의드려본 바 당에 영입된 인사들 중 가장 책임감 있게 승리를 위해 진지한 고민을 하고 계신다.

 

선대위에서 제가 못하는 역할을 다 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9 국회 온 이재명 '정치는 국민이 한다'... 미국 간 이낙연 '저주와 공격, 이겨내달라' file 스피라통신 2022.06.07 12679
488 선거 전날 중학교 식단표에 '투표는 국민의 힘'… 학부모 고발 file 스피라통신 2022.06.07 14370
487 화물연대 파업에 소주, 맥주 사라질 판 file 스피라TV통신 2022.06.06 12879
486 성 비위 의혹 박완주 의원 의혹 전면 부인 file 스피라TV통신 2022.06.06 12167
485 잠룡들의 엇갈린 희비-떠오르는 오세훈,안철수,김동연 책임론에 주춤하는 이재명 file 스피라TV통신 2022.06.02 12696
484 검찰 6.1 지방선거 관련 878명 수사 착수 이재명,안철수,김동연 포함 file 스피라TV통신 2022.06.02 13018
483 이재명 선대위원장 '김포공항'이전 발언에 여ㆍ야 논쟁 본격화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31 12690
482 대통령 대변인실이 아닌 팬클럽에서 공개한 김건희 여사 대통령실 사진으로 논란 일파만파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31 14692
481 대법원 임금피크제 관련 '정년 늘린 기간 임급삭감 차별 아니다' 판결에 노동자들 집단분노!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31 12222
480 [6.1지선]D-1, 집권여당 국민의힘 접전지 총력!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31 11911
479 윤호중 '尹 대통령, 北 미사일 쏘는데 폭탄주나 마셔' file 스피라통신 2022.05.29 12287
478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대통령 만취의혹 집중 공세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27 12507
477 헌법재판소 '민주당만 빼고' 임미리 공직선거법 위반 맞다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27 11693
476 외교부, 위안부 할머니 돈 뺏어 쓰던 윤미향 '한ㆍ일 위안부 합의 협의했었다'며 관련 문건 공개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27 13677
475 윤석열이 '검찰 특수활동비 금고지기'를 대통령실로 데려간 이유 file 스피라통신 2022.05.26 15713
474 조국 '날 거짓말쟁이로 몰아... 서울대에 사직 의사 분명히 밝혔다' file 스피라통신 2022.05.26 13300
473 [6.1지선]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허위사실유포죄로 검찰 고발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25 11488
472 [6.1지선] 이재명, 안철수 등판한 인천 계양을, 성남 분당갑 어떻게 되나?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24 11515
471 더불어민주당 5선 김진표 의원 국회의장 후보 선출!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24 11894
470 박지현 비대위원장 "민주당에 마지막 기회를 달라" 울먹이며 호소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24 12188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