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0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46.jpg

<사진출처 : 매일경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이 통과된 30일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한 신속한 지급을 주문하면서 고소득층의 지원금 기부를 유도하고 나섰다. 

송영길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지원금을 기부하면 15%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금은 고용보험기금 재원으로 활용된다"며 "저와 우리 가족은 모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여유있는 분들이 더 어려운 분들을 위하는 자발적 기부운동이 일어나 대한민국의 새로운 감동을 (주기를 바란다)"고 썼다. 

백혜련 의원은 "저와 우리 가족은 당연히 신청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데 이어 "야당은 `국민의 자발적 기부에 기대 재정을 운영하냐`고 했지만, 코로나 사태에서 보여준 높은 시민의식을 볼 때 생각 이상의 많은 기부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정문 국회의원 당선인도 "기부 운동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더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당과 곧 합당하는 더불어시민당의 의원들과 비례대표 당선인들 사이에서도 기부 동참이 확산할 전망이다. 

시민당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당 차원에서 얘기된 것은 아니지만, 당연히 다들 기부하는 분위기다"라며 "현역 의원들도, 당선인들도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겠다고들 한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재난지원금 신청 절차 개시를 앞두고 지도부 차원에서 의원들의 기부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낼 계획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부·여당이 기부를 강요한다는 이른바 `관제 기부` 비판도 있는 만큼, 시민들의 재난지원금 기부는 자발적 의사에 맡긴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 <22대 총선> 당선인 평균연령 56.3세…여성 '60명' 역대 최다

  2. "'쉬운 수능'이 아닌, 공교육 교과 과정으로 변별력 갖추라는 것" 국민의힘 쉬운 수능 논란 전면 반박

  3. "300만원은 실무자 한끼 식대 수준" 막말 정성호 의원, 논란 일자 사과

  4. "내가 타야하니 20분은 괜찮아", '골든타임 4분' 외치던 신현영 의원식 '내로남불'

  5. "론스타에 95% 승소" 법무부 주장은 '대체로 거짓'

  6. "이재명 대표 아들이 천화동인 직원"이라고 주장한 장기표, 1심에서 벌금 700만원형 선고 받아

  7. "제2의 전용기사태", 검찰 출입구 봉쇄하며 정진상 변호인 및 민주당 측 기자회견 거부

  8. '180표 턱걸이' 강제 종료된 필리버스터... 반대하던 1명, 막판 '찬성표'

  9. '2차 북-미 정상회담 이달 27~28일 베트남'

  10. '5.18 망언' 김재원 여당도 손절 "해당 발언 적절치 않았다"

  11. '50억 클럽' 곽상도 전 의원 무죄 판결에, 조응천 의원 "대장동 수사 헛돌것"

  12. '5·18 망언' 한국당 이종명 제명…김진태·김순례 징계유예

  13. '尹인연' 주기환 아들 대통령실 근무 논란... 대통령실 '정권 교체 공헌'

  14. '文 대통령' 고용지표 악화 대응책 마련에 '부심'

  15. '文'대통령 계속해서 인사... 사저에서 김정숙 여서와 청와대로

  16. '文, 저딴게 대통령' 한국당 김준교 후보…‘짝’ 출연 이력 화제

  17. '文대통령 거부하더니'... 日스가, 올림픽 정상회담 참담한 성적표

  18. '日의 실수 될것'..文대통령 '한일관계 새판'까지 열어두고 역공

  19. '韓이 너무 컸다?' 日 언론이 본 갈등 해결 어려운 이유

  20. '개혁 앞서 조직 장악부터'..조국, 검찰 물갈이 나서나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