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4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대표 사진.jpg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 출처:네이버>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이제 모든 것은 전 정부 책임으로 돌릴 수 없는 시간으로 남 탓이 아닌 내 탓의 시간, 비난이 아닌 책임의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국정 운영의 최고 책임자가 취임 1년이 지나서도 국정의 모든 분야에서 전 정부를 비난하고 탓한다면 국민이 결코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원내대표는윤 대통령이 전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문재인 정부의 이념적 정치 방역 피해자는 국민이라고 했다는 말은 결코 믿을 수 없다이념적 정치 방역이라는 표현은 매우 심각한 왜곡이고 국민의 긍지를 부정하는 말로 국민이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다. 또한 “K방역은 세계가 인정한 성공 모델이고 대한민국 의료진을 비롯한 모든 국민의 성취이자 자부심이라며문재인 정부의 경험과 교훈에서 백신 치료제 확보 역량을 키우고 공공의료 체제를 보완·구축하는 일에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전임 정부를 비난하는 데 금쪽같은 시간을 쓸 때가 아니다라며윤 대통령과 국민이 성공하는 길은 국민을 편 가르는 것이 아니라 연결하고 통합해야 하는 것이자 문재인 정부의 성과를 키우고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민생 회복과 국민 통합, 국가적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전세 사기 문제와 관련해서피해자 한 분이 또 숨졌다국가가 피해자를 등지고 우리 정치가 피해자를 방치한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여야는 이 사회적 죽음 앞에서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키고 정치가 존재해야 하는 최소한의 이유를 국민께 보여드려야 할 것이라며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여야가 신속하게 (법안을) 처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방안을 법안에 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스피라TV 이원우 기자 spirra2w@naver.com

 

<저작권자  스피라티비 뉴스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9 박지원 '출국금지'에 반발…'보여주기식 뒷북치기, 나갈 생각 없어' file 스피라통신 2022.07.16 12687
488 박지원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뭉쳐야 할 때" file 김성은기자 2024.03.18 13
487 박지원 "尹, 비서실장 버거워해야…정진석 함부로 못 할 것" file 김성은기자 2024.04.22 285
486 박주민, 유시민 책임 묻겠다는 한동훈 향해 '이런 분이 검찰권 남용·사유화' file 스피라통신 2022.04.07 9603
485 박원순 전 비서, 기자회견 불참... 변호인 '건강 안좋다' file 스피라통신 2020.07.13 11254
484 박원순 장례위 '피해 호소인 가해행위 중단해달라' file 스피라통신 2020.07.12 9488
483 박원순 “서울시장 되면 임기 끝까지…대선 불출마 요구는 무례” JUNE 2018.04.13 5649
482 박원순 '이태원 클럽 방문 연락두절 3000여명, 자택추적도 불사' file 스피라통신 2020.05.11 8982
481 박원순 '대북 전단지 살포 중단해야... '핵무장론'은 비상식적 대응' file 스피라통신 2020.06.19 8651
480 박용진 이재명 향해 "돈봉투 의혹 쇄신의 칼 쥐고 답 내야" 결단 촉구 file 이원우기자 2023.05.01 11104
479 박완주 의원의 "피해자가 돈 요구" 거짓말, 결국 명예훼손으로 돌아왔다. file 이원우기자 2023.07.19 24759
478 박영선 전 장관 분당 가능성 시사, 이재명 사법리스크에 내분조짐 보이는 민주당 file 이원우기자 2022.12.01 13516
477 박범계·윤석열, 검찰인사 2차회동… '이성윤 유임 언급' file 스피라통신 2021.02.06 11436
476 박범계, 고시생 폭행 논란 '내가 당할 뻔' VS '허위사실' file 스피라통신 2021.01.07 11430
475 박범계 '김학의·윤석열 부인 사건, 공수처 이첩이 옳다' file 스피라통신 2021.01.25 11249
474 박대출 "수능 킬러문항 제거, 공교육 내 출제 재확인" file 엽기자 2023.06.23 12290
473 박근혜에게 날아온 소주병, 긴박한 순간 file 스피라통신 2022.03.24 11529
472 박근혜 선고 나오자마자 사면 놓고 갑론을박 file 스피라통신 2021.01.15 13642
471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 일정 불발 file 운영자09 2017.02.09 58
» 박광온 "윤 정부 전정권 탓할 때 아니야" file 이원우기자 2023.05.12 3469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