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52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사진.jpg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사진 출처:네이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의 소환 통보에 응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당내에서는 성남 FC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미 한차례 검찰 조사를 받은 이 대표에게 불출석을 권유하는 의견이 많았지만, 이 대표는 당당하게 혼자 조사 받고 오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망원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검찰이 아무 잘못도 없는 제게 또 오라고 하니 가겠다수없이 많은 현안들이 있는 상황에서 주중에는 일해야 겠으니 27일 아니고 28일에 출석하겠다고 했다. 28일은 토요일이다. 검찰은 앞서 대장동-위례신도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 대표에서 27일 또는 30일 출석을 요구했었다. 이 대표는 제가 변호사 한분 대동하고 가서 당당하게 맞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16일 검찰이 소환 통보를 하자, 이틀간 침묵하다가 이날 출석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검찰의 권력 행사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공평하고 정의로워야 한다는 것이라며 그런데 우리의 검찰은 질서유지를 위해서 공정하게 권한을 행사하는게 아니라 자신들의 사적 이익을 위해 편파적으로 권력을 남용한다고 했다. 공정함이라고 하는 것은 찾아볼 수도 없다. 참으로 뻔뻔하다. ‘국민이 뭐라고 하든 상관하지 않겠다는 식이다. 오로지 내가 가진 권력을 내맘대로 행사하겠다고 한다. 이건 독재적 행태를 확실하게 보이고 있다고 했다. 자신은 잘못이 없다는 걸 재차 강조한 것이다.

 

대장동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민간 개발을 하지 않고 공공개발을 해서 개발이익을 조금이라도 더 환수하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개발이익의 절반 이상을 땅값이 오르기 전 기준으로 하면 70% 넘게 돈한푼 안 들이고 위험부담 하나도 없이 성남시민을 위해서 환수한 게 배임죄냐고도 말했다. 이 대표는 없는 죄도 만들고 있는 죄도 덮으면서 사적이익을 위해서 권한을 남용하는 일부 정치검찰, 국민이 지켜보고 있고 역사가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피라TV 이원우 기자 spirra2w@naver.com

 

<저작권자  스피라티비 뉴스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9 김기춘의 변신, 추악한 말로 file 스피라통신 2018.08.19 7953
788 '소득주도성장, 보완책 만들며 속도' 당정청, 일체감 공유 file 스피라통신 2018.09.02 6030
787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방탄소년단' 언급, 팬들에게 뭇매 file 스피라통신 2018.09.06 6246
786 日 네티즌들 '문 대통령님, 아베의 결례를 사과합니다' file 스피라통신 2018.09.10 6347
785 청와대 (12일) 고용지표 악화 '우리 경제의 체질이 바뀌면서 수반되는 통증' file 스피라통신 2018.09.12 5960
784 文 대통령의 마힌드라 회장 이례적 만남, 쌍용차 전원복직 물꼬텄나 file 스피라통신 2018.09.14 5949
783 文대통령 방북 소감 '갈라진 땅 아니라 역시 우리 강산' file 스피라통신 2018.09.19 6762
782 [평양회담] 화끈한 덕담, '조미상봉은 문 대통령 덕' '김위원장 리더십에 경의' file 스피라통신 2018.09.19 7011
781 윤영찬 '평양공동선언' 관련 브리핑 '남북, 실질적 종전 선언' file 스피라통신 2018.09.19 8289
780 남북 정상회담 중 들려온 욕설 '색출, 엄벌해야' 靑 청원 file 스피라통신 2018.09.23 7961
779 정부, 야당탄압 주장 일축, 이어 ‘자료공개’ 심재철 의원 고발 file 스피라통신 2018.09.27 6444
778 北 리용호 '일방적 先 핵무장 해제 절대 없다' file 스피라통신 2018.09.30 7753
777 청와대 교육부 장관 후보자 유은혜 장관 임명 '더 미룰 수 없어' file 스피라통신 2018.10.02 7078
776 홍영표 '심재철, 불법 하고도 피해자 코스프레' file 스피라통신 2018.10.02 6996
775 김정은 위원장, 교황 평양 초청 '평양 방문하시면 열렬히 환영' file 스피라통신 2018.10.09 4344
774 손혜원 의원 10일 국정감사 '선동열 야구대표팀 감독' 질의 file 스피라통신 2018.10.11 5110
773 남북 동해선 강릉~제진 104km 구간 철도 복원사업 내달말 착공 file 스피라통신 2018.10.15 8403
772 유시민 신임 노무현재단 이사장 '공식 출마 안 한다' file 스피라통신 2018.10.15 7080
771 '프란치스코 교황' 초청장 도착하면 방북 논의 본격화 file 스피라통신 2018.10.19 9015
770 여야 5당 원내대표 한자리에... 모든 가정에 '아동수당’ 현실 되나 file 스피라통신 2018.11.05 680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