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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TV]
 

444.jpg

<사진출처 : newsis>

 

 

"저는 의원님과 달리 구체적 사안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이미 말씀드렸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아내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수사에 대해 묻자 "경찰이 수사하는 사안이다.

 

법무부장관이 게다가 구체적 사안에 대해 지휘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내가 이 질문은 안하려 했는데"라며 김씨의 의혹과 관련한 수사에 대한 질문했다.

 

박 의원은 "경찰이 130회 이상 압수수색 했다. 어디서 많이 듣던 압수수색 횟수"라며 "과잉수사 아니냐"라고 물었다.

 

한 장관은 "경찰이 수사하는 사안"이라며 "저는 의원님과 달리 구체적 사안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이미 말씀드렸다. 제가 구체적 사안에 수사지휘권 남발하거나 그러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에 박 의원은 "법무부장관이 수사지휘권을 갖고, 경찰의 수사는 사후적으로 검찰의 통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물을 수 있는 것"이라고 언성을 높였다.

 

한편 한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한 박 의원의 질의에 "지난 정권 이후로 1년여 넘게 계속 수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곧 결론이 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재차 "구체적 사안에 대해서 수사 지휘권을 발동하거나...(하지 않는다)"며 "과거 정권부터 굉장히 오랫동안 수사해온 사안이다. 충분한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검찰이 법과 원칙에 따라서 결론을 낼 거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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