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44.jpg

<사진출처 : News1>

 

 

미국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는 지난해 말 가동을 시작한 자체 대선 예측 시스템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처음으로 선거인단 과반을 확보했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대선은 전체 대통령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270명 이상을 확보해야 승리하는 간접 선거 방식으로 치러진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예측 시스템에서 현재 279명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79명을 확보했다.
 

바이든 후보는 이번 달 들어 진행된 대다수 미국 전국 지지율 조사에서 두 자리 수 우위를 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러스트벨트(쇠락한 북동부 제조업지대)' 대표지역으로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크게 기여했던 미시간과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에서 안정적으로 앞서고 있다.

폴리티코는 위스콘신도 '경합(toss up)'에서 '민주당 우세(lean)' 지역으로 분류됐다고 전하며, 바이든 후보가 당선에 필요한 과반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되기 위해선 현재 '경합'으로 분류된 5곳(애리조나, 플로리다, 아이오와, 오하이오,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모두 승리하고, 위스콘신이나 펜실베이니아와 같은 '민주당 우세' 주를 빼앗아와야 한다고 전했다.

폴리티코는 이는 승산이 거의 없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평가하면서, 공화당은 이번주 에이미 코니 배럿 판사 인준 청문회를 통해 보수층이 결집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렇지만 전국 여론조사에서 대선 후보 간 격차가 확대되고, 과거 상상할 수 없었던 알래스카와 사우스캐롤라이나 같은 곳에서 민주당 후보가 경합을 벌이는 등 '민주당 바람(Democratic wave)'이 불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매체는 이번 선거에서 공화당의 '최선의 희망'은 상원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민주당의 기세가 거세지만 공화와 민주 양당은 상원 과반 확보를 놓고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69 전해철 “혜경궁 김씨, 이재명 아내 아닐 것…논란 끝내자는 차원” JUNE 2018.04.09 4910
768 궁지 몰린 아베, 올림픽 연기 검토.. '개최 일정·비용 손실' 난제 file 스피라통신 2020.03.23 4928
767 3연속 막말 논란 태영호 최고위원 막말 동지 김재원과 함께 국힘 최고위원회의 불참, 사퇴설 솔솔 file 이원우기자 2023.04.20 4935
766 황교안 축구장 유세 처벌?..선관위 '경미한 사안..행정조치' file 스피라통신 2019.04.02 4956
765 정부, WFP 통해 우리쌀 5만톤 대북 식량지원 file 스피라통신 2019.06.20 4961
764 조국 전 민정수석, 노회찬 추모전시회 봉사활동 ‘눈길’ file 스피라통신 2019.07.27 4978
763 이종섭 장관 "故 이예람 중사 사건 전익수 공군 법무실장 징계 및 업무배제 추진 중" file 이원우기자 2022.10.17 4991
762 '폼페이오' 미국 국무 장관 다음달 초 '북한 방문' file 스피라통신 2018.06.29 5011
761 국회, 노웅래 의원 체포동의안 오늘 오후 4시 본회의서 투표한다. 거대 야당의 선택은? file 이원우기자 2022.12.28 5019
760 박지원 “서울시장 안 나올 사람만 제안…홍준표 비상한 사람” JUNE 2018.03.29 5026
759 청와대 앞으로 간 황교안 '5년짜리 정권이 100년 미래 갉아먹었다' file 스피라통신 2019.05.03 5028
758 김부선 딸 이미소 '이재명' 후보 사진 내가 삭제해 file 스피라통신 2018.06.12 5033
757 이재명, '文정부'와 대립각? file 스피라통신 2018.11.27 5039
756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러시아 '국빈방문' file 스피라통신 2018.06.23 5083
755 하태경 “바른미래당 지지율 하락? 듣보잡 당명 탓” JUNE 2018.02.28 5092
754 손혜원 의원 10일 국정감사 '선동열 야구대표팀 감독' 질의 file 스피라통신 2018.10.11 5110
753 '아수라장 국회'..한국당 의장실 점거에 성추행 의혹까지 file 스피라통신 2019.04.25 5113
752 북한 “비핵화 논의 준비 됐다” 미국에 통보 JUNE 2018.04.09 5130
751 '日의 실수 될것'..文대통령 '한일관계 새판'까지 열어두고 역공 file 스피라통신 2019.07.15 5171
750 유시민 모친상 빈소에 '참여정부' 인사들 총출동 file 스피라통신 2019.05.22 5175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