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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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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news1>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긴급 출국금지조치된 것과 관련 "김 전 차관 성범죄 사건의 은폐·비호 세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전 차관이 어젯밤 공항을 빠져나가려다 법무부의 긴급 출국금지조치에 따라 되돌아갔다"며 이렇게 밝혔다.
 

홍 수석대변인은 "자신의 성범죄 의혹과 비호 세력 실체에 대한 국민 분노가 치솟자, 해외 도주를 시도하려 한 것은 아닌지 강한 의혹이 든다"며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은 조속히 증거를 보강하고 김 전 차관을 재소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홍 수석대변인은 "2013년 김 전 차관의 성범죄 의혹 사건 관련 담당 검찰은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체포, 압수수색 영장 등을 10차례나 기각한 바 있다"며 엄정한 수사를 당부했다.

그는 "많은 국민이 당시 검찰이 사건을 고의적으로 부실수사하고 은폐·축소했다고 생각하는 만큼 검찰은 현실을 직시하고 냉철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홍 수석대변인은 "2013년 김 전 차관의 경질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민정수석이었던 곽상도 의원은 '여전히 관여한 바도 아는 바도 없다'며 발뺌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몰랐다면 박근혜 정부의 보고체계가 비정상이었다는 것이고, 알았으면서 모른다고 주장하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 한국당은 정신 똑바로 차리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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