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8.jpg

<사진출처 : 연합뉴스>
 

하 의원은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BTS처럼 대중음악 세계 1등은 왜 병역면제를 못 받느냐”며 정치권 인사 중 BTS의 군복무 면제를 가장 먼저 주장했다. 

정치권의 움직임에 BTS 팬들은 “불쾌하다”는 반응을 표출했다. 하 의원이 “제 주장이 아주 잘 정리됐다”며 BTS 병역특례 관련 기사를 트위터에 공유하자 BTS의 팬 200여명이 출동해 비난을 쏟아냈다.  

팬들은 “당신의 정치에 BTS를 이용하지 말라” “미필이면서 허세부리지 말라” “BTS와 팬 그 누구도 병역특례에 불만을 표한 적 없다. 신체검사도 묵묵히 하고 오는 사람들을 욕먹게 하지 말라” “팬들은 군면제 바라지 않는다. 그 시간에 밀린 법안이나 보시라” 등의 트위터 답글을 달았다.  

실제 하 의원은 80년대 민주화 운동 시기에 시국사건 수형 생활로 병역을 면제 받은 바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하 의원은 5일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제가 방탄소년단을 언급함으로써 방탄소년단이 정치적 논쟁의 중심에 들어온 것은 유감”이라며 “일부 언론에서 BTS 팬들이 군면제를 요구했다고 하는데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제 발언의 취지는 정치적 목적으로 방탄소년단을 이용하려는 것이 아니라 특례제도의 불공정성을 꼬집으려 한 것”이라며 “방탄소년단에 죄가 있다면 실력이 너무 출중했다는 것이다. 제가 모든 비난을 받겠다. 하태경에게 돌을 던져달라”고 덧붙였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방탄소년단' 언급, 팬들에게 뭇매 file 스피라통신 2018.09.06 6246
788 '한동훈 명예훼손' 1심 벌금형에 검찰, 유시민 쌍방 항소 file 스피라TV통신 2022.06.15 12198
787 '한명숙 사건·검언유착 사심 없이 봐야' file 스피라통신 2020.06.15 8464
786 '한시가 급한데 뭐하나'... 재난지원금 핑퐁게임에 시민들 '발동동' file 스피라통신 2020.04.23 4700
785 '허술한 게임협회 아니었는데...' 김건희 유탄에 화들짝 file 스피라통신 2021.12.19 13249
784 '화이트리스트' 운용 포착 file 운영자09 2017.01.25 66
783 15년만에 발동한 법무장관 지휘권... 추미애-윤석열 정면충돌 할까 file 스피라통신 2020.06.19 8475
782 15분 머물기 위해 20분 지연시킨 신현영, '기록'이 말해주는 그의 위선 file 이원우기자 2022.12.26 14583
781 16강 기적 쓴 영웅들에게 김건희 여사와 셀카 찍었다는 이유로 비난 폭주... file 이원우기자 2022.12.10 22168
780 19대 대선 후보 2차 TV토론 '날세운 공방' file 운영자09 2017.04.20 77
779 2023년 예산안 언제쯤 확정되나... 김 의장 중재안에도 합의 도출 실패한 여야 file 이원우기자 2022.12.15 4606
778 28일 특검 공식적인 종료... 黃권한대행, 특검연장 불승인 file 운영자09 2017.02.27 77
777 2기 진실화해위원장 김광동, "5.18 헬기 사격 없었다" 편향적 역사인식에 논란 file 이원우기자 2022.12.13 16456
776 37% 찍은 사전투표 열기, 본투표선 확진자 혼선 없어야 file 스피라통신 2022.03.06 12559
775 3김, '김종필' 23일 서거 file 스피라통신 2018.06.23 5789
774 3연속 막말 논란 태영호 최고위원 막말 동지 김재원과 함께 국힘 최고위원회의 불참, 사퇴설 솔솔 file 이원우기자 2023.04.20 4933
773 3차 대선토론 '날선공방' 여전... file 운영자09 2017.04.24 63
772 4·3 보궐선거… 통영고성 정점식 한국당·창원성산 여영국 정의당 승리 file 스피라통신 2019.04.04 6348
771 4년 만에 드러난 진실, 경찰 강현도 오산 부시장 뇌물수수 혐의 수사 진행 중 file 이원우기자 2023.01.04 15937
770 4번째 검찰 소환 이재명 대표 "나는 시시포스" 발언에 여야 맹렬히 공방 file 이원우기자 2023.08.17 1786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