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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TV]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직후 찍은 단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그동안 찍은 단체 사진에서는 가운데 앞쪽 자리에 앉았지만 이번엔 뒷줄에 서서 기념촬영에 응했다. 단체 사진은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 1면에 ‘대문짝’만하게 실렸다.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측 예술단 공연 ’봄이 온다’를 관람한 뒤 남측 예술단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1일 남측예술단 공연 ‘봄이 온다’를 관람한 뒤 출연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했다. 기념사진에서 김 위원장이 뒷줄 가운데 서 있다. 그 옆에는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의 옆에는 조용필이 섰으며 정인과 레드벨벳의 웬디는 꽃다발을 품에 안고 있었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실장은 2일 YTN에 “이렇게 서서 찍는 것은 처음일 것”이라며 “이는 젊다는 것도 있지만 역시 겸손한 그런 이미지와 김정은 위원장의 지도력 등을 가늠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남쪽에서 공연을 마치고 평양에 귀환한 현송월 단장 등 삼지연관현악단 멤버들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사진출처 : 삼지연관현악단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남쪽에서 공연을 마치고 평양에 귀환한 현송월 단장 등 삼지연관현악단 멤버들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이에 대해 “김정은 위원장이 쭈그리고 앉을 수는 없는 것 아니겠느냐”고 YTN 앵커가 반문하자 김 실장은 “어떻게든 뭐든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사진을 찍는데 이런 포즈는 처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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