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1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44.jpg

<사진출처 : 이데일리, newsis>
 

 

서울시는 지난 4일 ‘사회적 거리두기 비상조치’를 발표하고 5일부터 2주간 오후 9시 이후 시내 마트와 미용실 등 일반 관리시설의 영업시설을 제한하는 거리두기 강화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5일 0시를 기해 오후 9시부터는 상점, 영화관, PC방, 독서실, 스터디카페, 마트, 백화점 등 일반관리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 다만 300㎡ 미만의 소규모 마트 운영과 음식점의 포장, 배달은 허용한다.

 

지난달 24일부터 2단계 격상으로 9시 이후 영업이 금지된 음식점, 카페 등에도 기존 조치가 유지된다.

 

대중교통 운행도 30% 감축된다. 지난달 24일부터 밤 9시 이후 20% 감축 운행되던 시내버스는 5일부터 30% 감축 운행한다. 지하철은 8일부터 야간 30% 감축 운행이 시행된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4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지금 서울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생업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제, 사회 활동을 제외한 이동과 활동을 중단하기 위해 실시하는 선제적인 긴급조치”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서울에서 발생한 누적 확진자는 9951명으로, 서울 총인구수인 972만 846명의 0.1% 선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1000명 중 1명 수준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되고 있는 셈이다.

 

지난 2일과 3일 신규 확진자는 각각 262일과 295명으로 사상 최다치 기록을 이틀 연속 갈아치우며 대규모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방역 당국도 수도권 지역에서의 이동 자제를 당부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5일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수도권에서 감염이 지속해 증가하고 있어 이 지역에서의 이동 자제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금은 경각심을 갖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국민께서 과감하게 결단하고 행동해야 할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4 '세월호 유족사찰' 혐의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투신 사망 , 유서 공개 file 스피라통신 2018.12.09 6939
503 빗썸, 무엇을 숨기려고 거짓말 했나? file 이원우기자 2023.06.01 6926
502 2명 사망. 박해미 남편 '황민' 음주운전 후폭풍 file 스피라통신 2018.08.29 6894
501 밀수 혐의 조현아 소환,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조현민 전무에 대한 소환 조사도 이어질 것 file 스피라통신 2018.06.05 6894
500 방정오 지인 '방정오, 장자연씨와 자주 통화하고 만난 사이' file 스피라통신 2019.04.02 6855
499 윤지오, 증인 보호 지적…'신변 위협 느껴' file 스피라통신 2019.03.31 6846
498 혹시 우리도?..조국 반대했던 野도 檢수사 확대에 긴장 file 스피라통신 2019.09.09 6823
497 임산부 10시간 방치, 카톡으로 지시 '신생아' 사망 file 스피라통신 2018.06.04 6817
496 검찰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오늘 오후 구속 후 첫 조사 file 스피라통신 2018.10.28 6806
495 박병대 전 대법관, 박근혜 정부로부터 '국무총리직' 제의 받아 file 스피라통신 2018.12.06 6801
494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는 박근혜 정권 최악의 '금융적폐' file 스피라통신 2018.11.15 6799
493 “충동적 결정 아니다” 북-미 정상회담 옹호하는 미 각료들 JUNE 2018.03.12 6785
492 무먼혀 10대 운전자의 졸음운전, 꽃다운 대학생을 죽음으로 몰았다. file 이원우기자 2023.01.04 6745
491 행안부 반대에 막힌 한동훈 표 검찰 조직제 개편안 이원우기자 2022.12.14 6741
490 '양진호' 회장 폭행,강요 추가 피해자만 10명, 구속영장 신청 file 스피라통신 2018.11.09 6712
489 이임재 전 서장 "참사 당일 경비 기동대 요청", 특수본 "확인된 바 없다, 직원들 간 진술 엇갈려"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나 file 이원우기자 2022.11.18 6681
488 검찰, SPC 불법 승계 의혹 수사 박차, 허영인 회장 소환 조사 file 이원우기자 2022.11.30 6669
487 나우앤서베이 설문 “Covid-19 백신 보급되면 전 국민 의무 무료 접종으로 해야 56.8%, 희망자 유료 접종은 17.1%” file 스피라TV 2020.08.25 6652
486 ‘재판 족쇄’ 풀린 김진태 '난 원조적폐, 두배로 열심히 싸울 것' JUNE 2018.01.25 6646
485 전두환 재판 75분 만에 종료, 명예훼손 전면 부인 file 스피라통신 2019.03.12 6636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