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46.jpg

<사진출처 : news1>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의 주거지역에 99명을 태운 파키스탄국제항공(PIA) 여객기가 추락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22일 보도했다.

 

당초 항공사 측은 승객 99명과 승무원 8명이 사고기에 탑승했다고 밝혔으나, 파키스탄 항공당국은 탑승자 수를 총 99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와심 아크타르 카라치 시장은 모든 탑승객이 숨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파키스탄 북동부 라호르에서 오후 1시에 출발한 이 여객기는 오후 2시45분께 남부 카라치 진나공항에 착륙할 예정이었다.

 

압둘라 칸 PIA 대변인은 착륙을 준비하던 조종사가 "기술적인 문제를 겪고 있다"는 '메이데이' 조난 신호를 보냈고, 2개 활주로 모두 착륙 준비가 돼 있다는 답신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터키 아나돌루통신에 따르면 조종사는 착륙 전 항공교통관제센터에 엔진 하나가 고장났다고 보고했다.

일부 목격자들은 사고기가 세 차례 착륙 시도를 했지만 연이어 실패하고, 네 번째 시도를 하다 추락했다고 보고 있다.

 

항공기 경로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사고기 기종은 운항한 지 15년 된 에어버스 A320이다.

 

사고 현장에는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가운데 구급차가 혼잡한 인파 사이로 오가고 있는 상황이다.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는 트위터에서 "여객기 추락 소식을 듣고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면서 즉시 사고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4 르브론 제임스, 美 미네소타주 흑인 사망에 분노 file 스피라통신 2020.05.29 6334
523 마약 또 손댄 '고등래퍼' 윤병호 결국 구속 기소 file 스피라TV통신 2022.08.05 9172
522 마약 처방 의사...환자 상대 준강간·불법촬영 혐의 추가 2023.12.26 file 김성은 기자 2023.12.26 3
521 마약투약 의심 20대, 천안논산고속도서 9중 추돌사고 file 김성은기자 2024.02.09 0
520 마음 바뀐 유동규 재판 과정서 이재명 수차례 언급 file 이원우기자 2022.10.24 18964
519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버스정류장서 흉기 휘두른 60대 남성 file 이원우기자 2022.12.21 11979
518 만취해서 택시비 요구하는 기사 폭행한 현직 검사와 그냥 풀어준 경찰 file 최고운영자 2017.01.19 79
517 만화가 윤서인 '검찰, 징역 1년 구형, 언론활동 탄압이자 창작 자유 침해' file 스피라통신 2018.09.14 5490
516 말도 많고 탈도 많던 화물차, 정부 '안전운임제' 폐지하고 '표준운임제' 도입한다 file 이원우기자 2023.02.06 10107
515 말레이 억만장자, 일제 만행 증언, '마을 하나 학살' file 스피라통신 2019.08.19 5847
514 머리에 상처 난 채 발견된 '한강 실종' 의대생... 경찰 '물길에 부딪혀 난 듯' 추정 file 스피라통신 2021.05.02 10349
513 멕시코 포포카테페틀 화산 분출 주민 대피 소동 file 스피라TV지현영기자 2016.04.05 56
512 모금 시작 JUNE 2017.12.02 3248
511 모르쇠일관... 朴구속 변명은 통하지 않아.. file 운영자09 2017.03.31 64
510 모범납세자 하정우·김혜수,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 hiphip 2018.05.10 3490
509 모친 김부선과 의절한 이루안, 연예인병 탓에 출연 예능프로그램에서 밉상으로 찍혀 file 스피라TV통신 2022.08.04 9206
508 모텔에 몰래카메라 설치 20대 구속 file 스피라통신 2018.07.18 6037
507 목숨 걸고 넘어왔다. 북한 주민 10여명 어선 타고 NLL 넘었다 file 이원우기자 2023.05.19 3745
506 몰카 촬영범 징역 8년 선고 file 엽기자 2020.04.23 4577
505 몸싸움 벌인 한동훈과 '검언유착' 수사팀... 양측 '내가 당했다' file 스피라통신 2020.07.29 13476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