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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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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newsis>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은 4월6일 예정대로 개학하는 것에 대해 찬성보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개학 전면 시행 가능성에 더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이상수 교육과정정책관(국장)은 2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어제(28일) 있었던 교육감 간담회에서 개학에 대해 우려하는 부분이 많았다"고 말했다.

최근 개학한 싱가포르에서 학생·교직원 감염 사례가 나타난 만큼 예정대로 6일 개학한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다.

이 국장은 "향후 개학을 할 것인지 또는 개학 방식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관해서는 현재 감염병의 추이 그리고 학부모님들이나 전문가들의 의견 등을 종합해서 아마 다음 주 화요일(31일) 정도까지는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국민들과 사회 각 분야의 협력과 참여를 통해서 대규모의 집단발병 사례나 산발적인 사례들도 많이 예방을 하고 있다"면서 "그런데 이런 부분들을 완화했을 경우에는 또 다시 대규모 위험이 증폭될 수 있는 그런 위험은 항상 상존하고 특히 최근 들어서는 해외 유입에 대한 위험도가 같이 증가하고 있어 그런 것들을 좀 더 통제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위험도를 보면서 판단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교육부도 이날 당정협의를 갖고 '온라인 개학'을 대책으로 내놓기로 가닥을 잡은 상태다.

전국 초·중·고 학교급별 확진자 수는 아직 별도로 집계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에서 확진된 학생 수가 200명이 넘었다는 통계가 나왔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5주간 휴업 중인 만큼 명확한 숫자는 아니라는 얘기다.

29일 0시 질병관리본부 방역대책본부 통계상 20세 미만 미성년자 확진자 수는 619명(6.5%)이다. 이는 미취학 영유아와 학교밖 청소년이 포함된 수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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