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45.jpg

<사진출처 : 노컷뉴스 , 인스타그램 'canaan_manager'>

 

 

부산에서 대형 러시아 화물선이 광안대교와 충돌하는 사건과 관련해 해경이 해당 선박 선장을 긴급체포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해사안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씨그랜드호(5천998t) 러시아인 선장 A씨를 긴급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해경은 지난달 28일 광안대교 충돌 사고 직후 수사관들을 해당 선박에 보내 선장 A씨와 조타수, 항해사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가 0.086%의 만취 상태인 것으로 확인했다.

해상 음주운전 입건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3%다.

항해사와 조타수는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A씨가 화물선을 직접 운항했는지 여부는 조사하고 있지만, 조타실 총 책임자인 선장이 술을 마신 것 자체가 음주 운항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

씨그랜드호는 지난달 28일 오후 4시 23분 부산 광안대교 하판 10∼11번 사이 교각을 들이받았다.

광안대교 충돌에 앞서 씨그랜드호는 이날 오후 3시 44분 남구 용호동에 정박돼 있던 요트를 들이받은 것으로도 확인됐다. 당시 피해 요트에 침수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씨그랜드호가 요트를 충돌한 뒤 이동한 것에 대해 도주해 해당하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조타실에서 대화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화물선 항해기록장치를 확보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7일 오전 9시 부산에 입항한 씨그랜드호는 다음날 오후 4시쯤 블라디보스토크를 향해 출항할 예정이었다.
 

시는 오는 3일까지 현장 점검을 한 뒤 광안대교의 차량통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 노회찬 의원 사망 ‘7년간 대표발의법 120개’ 그가 꿈꾸던 세상은

    Date2018.07.24 By스피라통신 Views5951
    Read More
  2. 김학의 피해여성 KBS 출연 '진실 밝혀달라'

    Date2019.03.15 By스피라통신 Views5937
    Read More
  3. 광안대교 충돌 러 화물선 선장 긴급체포…사흘간 대교 통제

    Date2019.03.01 By스피라통신 Views5902
    Read More
  4. 오죽하면, 경찰도 서울시도 '거기 갔다간 맞아죽어요'

    Date2019.06.15 By스피라통신 Views5901
    Read More
  5. 남측 '마식령스키장 공동훈련' 방북 …미국, 출발 임박해 제재 예외 인정

    Date2018.01.31 ByJUNE Views5898
    Read More
  6. MB '삼성' 뇌물 부인 및 충격, 모욕적이다

    Date2018.05.24 By스피라통신 Views5897
    Read More
  7. '장자연 증인' 윤지오 '성추행 기소 조희천 잘못이라도 확실히 밝혀내야'

    Date2019.04.14 By스피라통신 Views5893
    Read More
  8. 400㎜ 넘는 기록적인 폭우, 경기·강원 이어 서울도 영향권

    Date2018.08.29 By스피라통신 Views5874
    Read More
  9. '태국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과 코치 '전원 구조'

    Date2018.07.11 By스피라통신 Views5872
    Read More
  10. ‘전두환 물러가라’ 외친 광주 동산초 '영상 속 얼굴 모자이크'

    Date2019.03.21 By스피라통신 Views5855
    Read More
  11. 6.25 참전수당금 30만원 최저생계비 이하

    Date2018.06.26 By스피라통신 Views5855
    Read More
  12. '양심적 병역거부자' 처벌조항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

    Date2018.06.28 By스피라통신 Views5851
    Read More
  13. 경찰,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물컵 갑질’ 내사 착수

    Date2018.04.13 ByJUNE Views5851
    Read More
  14. '가마솥 더위' 서울 35도 대구 37도

    Date2018.07.28 By스피라통신 Views5850
    Read More
  15. 말레이 억만장자, 일제 만행 증언, '마을 하나 학살'

    Date2019.08.19 By스피라통신 Views5847
    Read More
  16. '분노의 비' 내린 광주...'하늘도 우리 마음 아는가'

    Date2019.03.12 By스피라통신 Views5847
    Read More
  17. 주심판사는 '들러리', 수석부장은 판결문 '빨간펜', 법원장은 행정처와 '한몸'

    Date2019.03.09 By스피라통신 Views5846
    Read More
  18. 번지는 '부패 감찰반 비위' 의혹

    Date2018.12.02 By스피라통신 Views5834
    Read More
  19. 양승태 대법원장 '재판 관여거래, 판사에 불이익 없었다'

    Date2018.06.01 By스피라통신 Views5814
    Read More
  20. MB, 가사도우미 등 14명 추가 접견 요청..목사도 검토

    Date2019.03.09 By스피라통신 Views581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