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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와 관련 개인정보가 담긴 행정 문서를 유출한 공무원이 검찰에 송치됐다.

충남 공주경찰서는 공주시 공무원 A씨를 코로나19와 관련 개인정보가 담긴 행정 문서를 유출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로 최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공주시 유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작성한 코로나19 발생 업무보고 문서를 지인에게 전달했다.

지인은 해당 문서를 촬영했고, 지역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유포했다.

해당 문서에는 확진자와 접촉자들의 이름, 나이, 가족관계, 주소, 직업 등 인적사항과 조치사항 등이 포함돼 있었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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