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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심엔터테인먼트)

 

[스피라TV] 엄태웅이 성매매 혐의 피소 사건이 벌금형으로 종결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엄태웅은 지난 7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일하는 A씨로부터 지난 1월 성폭행을 한 혐의로 피소됐다. 그러나 조사 결과 A씨는 사기 혐의로 구속될 위기에 처하자 합의금을 받아내기 위해 B씨와 공모, 엄태웅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어 돈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고 엄태웅을 허위 고소한 혐의(무고 및 공갈미수)로 입건됐다. 엄태웅은 성폭행이 아닌 성매매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B씨는 최근 구속됐으며 공갈 및 협박으로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엄태웅은 성매매 혐의에 대해 벌금 100만원으로 약식 기소됐다.


약식 기소는 피의자에 대해 검찰이 사안의 중대성을 따져 정식 재판에 회부하지 않고 벌금형에 처해달라는 뜻의 약식 명령을 청구하는 것이다. 엄태웅이 정식 재판을 청구하지 않는다는 것은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형을 받아들인다는 의미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엄태웅 씨 피소 관련 검찰 수사까지 모두 종결됐다. 엄태웅 씨는 사건과 관련한 모든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가족들과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엄태웅은 소속사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그동안 저를 응원하고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실망감과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상처를 받았을 저희 가족들에게 제일 미안한 마음입니다. 저로 인해 생긴 상처가 조금씩이라도 아물 수 있도록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 잘못된 행동에 대해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엄태웅은 2013년 1월 윤혜진 씨와 결혼, 딸 지온 양을 얻으며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가정적인 면모까지 드러냈다. 이에 엄태웅을 향한 호평이 이어졌다. 그러나 경기 분당 경찰서가 엄태웅에 대한 성폭력범죄특례법 위반 혐의 고소장을 접수받고 조사 중인 사실이 8월에 알려지면서 그를 향한 비난은 쏟아졌다. 최근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 씨가 유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은 배가 됐다.

그의 바닥까지 추락한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스피라TV 조아라 기자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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